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을 '피지컬AI연구원'으로 전환하고 도내 특성화고의 전략적 변화와 이를 연계한 농촌유학의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9일 도정의 주요 현안이 논의되는 과정을 도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간부회의 생중계를 추진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각 실국장들은 서면보고와 함께 주요 관심사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전북도는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이날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범운영으로 생중계를 추진했다.
이날 생중계 간부회의에는 이원택 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기본사회 실현 추진전략, ‘신청주의 개선 6법’ 개정·시행에 따른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전북형 기업 성장관리체계 구축 등 3건이 다뤄졌다.
이 자리를 통해 이 지사는 "지금 자동차 융합기술원의 미래가 전망이 자동차도 결국은 이제 로봇으로 전환돼 자율주행차 완전히 무인차로 바뀌어가고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모빌리티 피지컬 AI 모빌리티 로봇 연구원'으로 정관을 변경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행정협의회를 추진해 "'농촌 유학과 농촌 유학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으며 각급학교에 도내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비롯해 특히 새만금에 대한 '현대차 9조 투자'와 관련해서는 "도내 특성화고 전략과 관련해서 교육청하고 적극 협의하고 필요하면 업무 협약을 맺는다든가 해서 특성화고의 비전도 잘 만들어 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 보고 내용 가운데 "우리 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여러 가지 의견이 좀 있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성장하지 않으면 전북의 인구 감소 또 지역 내 총생산 이런 걸 막아낼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오늘은 제조업 중심으로 얘기를 조금 했었는데 여기에 피지컬 AI 식품 반도체 다 이제 분야 별로 포함돼 있다. 서비스 분야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특히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를 강조했다. 그는 "복지분야에서 읍면동 공직자들한테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 부여되고 있다"면서 "마인드와 업무 매뉴얼을 숙지시키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업무 소양을 늘려 도민들이 이재명 정부의 복지 서비스와 관련해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새만금 해양수산국의 보고에서는 "해양수산분야에서 도내 어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건의가 나왔으며 용어사용과 관련해서 "농산어촌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어촌 쪽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이날 간부회의 생중계 결과를 비롯해 각계 의견을 반영해 11월부터 매월 한 차례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부회의 생중계는 민선 9기 ‘1호 결재’ 사안으로 추진됐다. 도정 현안의 논의·결정 과정을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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