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진원, 16~17일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을 운영한다.

15일 도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도내 44개 농가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 포도, 사과, 대추 등 가을 제철 과일을 판매한다.

▲도래미마켓 운영 현장(자료사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혜택과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전용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 2만 원당 5000 원 상당의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만족도 조사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실천공유상회’에서는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기부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기간 경기관광공사와 경기아트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경기, 장(場) 앞마당 콘서트’가 도래미마켓과 연계해 열린다.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이는 정주연을 비롯해 힙합 그룹 노이지보이즈, 퓨전 국악팀 프로젝트 락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가을 제철과일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하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래미마켓은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기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정례 직거래장터다.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총 16회 운영을 통해 누적 매출 약 4억 7600만 원과 고객만족도 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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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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