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노동저수지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현장 대응력 강화

수난구조장비 숙달부터 수중 실종자 탐색까지

▲고창소방서가 노동저수지 일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창소방서

전북자치도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는 가을철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고창소방서는 지난 13일 전북 고창군 노동저수지 일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펌프차 대원과 구조대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난사고는 수중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수온, 수심 등 기상·환경적 변수가 많아 구조대원의 숙련도와 팀워크가 인명 구조의 성패를 가른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반복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작동법 및 관리요령 숙달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색법 △수중 인명구조 기법 및 탐색 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이 인명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계절별·재난 유형별 맞춤형 구조훈련을 연중 지속 추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