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이 2주 연속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중앙과 지방의 소통 창구 역할을 본격화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방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고자 계속 참석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6일 첫 참석 이후 일주일 만의 연이은 참석이다.
이날 발언 기회를 얻은 김 대표회장은 "국정은 국민의 삶에서 시작되고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행 주체가 시·군·구이며 그 성과 역시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며 "지역의 민생 경제와 일자리 복지와 돌봄 등 과제를 중앙정부의 정책 노력이 지방정부에서 실행될 때 정책적 완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 지방정부 대표가 국무회에 참여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국정에 전달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면서 "전국 227개 시군구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에 앞서 김 대표회장은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님들이 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남구의 구정 현안을 두고 매번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중앙정부와 소통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히고 지방 현안 해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무회의에 지방정부 대표자로는 서울특별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시도지사협의회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 4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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