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새는 강당 지붕 등 개선…이성윤 의원, 전주 5개 학교 특별교부금 44억원 대거 확보

李 "학교 현장 어려움 세심하게 살필 것"

빗물이 줄줄 새는 강당 지붕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등 전북자치도 전주지역 학교의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대거 확보돼 기대를 모은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은 12일 전주지역 5개 학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3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전주서천초등학교 강당 전면보수 21억 4100만 원 △전주삼천초등학교 외벽·바닥 보수 8억 9800만 원 △전주우전초등학교 노후 건물 바닥 등 시설 개선 7억 700만 원 △전주은화학교 외부 바닥 정비 3억 5700만 원 △호남제일고등학교 기숙사 천장 교체 및 체육관 방수 2억 9300만 원 등이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은 12일 전주지역 5개 학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3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성윤 의원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낡고 손상된 학교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서천초등학교는 31년이 지난 강당의 지붕 패널이 노후화돼 빗물이 새는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전면보수를 통해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강당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학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은화학교는 학교 외부의 낡은 바닥을 정비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전주우전초등학교는 21년이 경과한 학교 건물의 바닥 등 노후 시설을 보수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호남제일고등학교는 15년이 지난 기숙사 천장을 교체하고 체육관 방수 공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생활환경과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주삼천초등학교도 노후 외벽과 바닥 등을 보수해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성윤 의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낡은 시설을 방치해 학생들이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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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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