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가을꽃이 만개하면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천 산책로와 순창읍 남계리 두물머리공원 일대에 코스모스·백일홍·해바라기·버들마편초 등이 잇따라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루고 있다.
두물머리공원에는 버들마편초와 해바라기가, 경천 산책로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꽃길을 이루고 있으며 경천의 수변 풍경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두 곳 모두 순창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군은 가을꽃이 절정을 맞은 만큼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편의시설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만개하면서 순창의 가을 풍경이 한층 아름다워졌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순창을 찾아 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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