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열정 마음껏 발산하세요…'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17일 개최

경기 오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과 본관 1층에서 ‘오산나래 RAS페스타 2026 & 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 축제 개최 안내문 ⓒ오산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우리답게 움직이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각자의 개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공연과 체험, 진로 탐색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오전 11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일정이 이어진다.

낮 12시부터는 오산나래 공유학교 청소년들이 1부 공연을 통해 무대를 채운다.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사물놀이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밴드와 보컬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축제를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예술·놀이 체험과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체험·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용호 시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그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오산시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답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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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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