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를 추가 모집하고 카드 발급 방식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일정 비율이나 금액을 할인하는 방식 중 업체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년부터 다둥이카드를 부모가 각각 1장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발급 매수를 기존 1장에서 2장으로 늘리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북은행과 비대면 신청·발급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다둥이카드는 신청일 기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가정에 발급된다.
현재 공공시설 25곳, 민간업체 90곳 등 총 115곳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할인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추가 모집한 할인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는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숙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할인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카드 발급과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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