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일(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6 패밀리페스타 대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토크콘서트, 게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 구성원은 물론 세대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솜사탕 퍼포먼스 쇼’가 진행된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다.
가족 공감 토크콘서트 ‘가족상담소 – 소통과 화합의 시작’에서는 박상미 교수가 가족 관계에서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랜덤댄스 플레이 챌린지’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를 병행해 음악과 춤을 매개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스위치패밀리’는 가족이 한 팀이 돼 닌텐도 스위치 게임에 참여하는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세대 간 교류뿐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꾸며진다.
풍물패 상모놀이, 용 공연, 팬더쇼 등 다양한 다문화 참여공연이 펼쳐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함께 즐기며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무대인 ‘ON가족 콘서트’에서는 청소년밴드 공연, 감성뮤직드라마, DJ페스타 등이 이어진다.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선보이는 공연부터 가족과 일상을 소재로 한 음악 공연, 시민이 함께 즐기는 DJ 무대까지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2026 패밀리페스타 대구’를 통해 가족의 형태와 문화가 다양해지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가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시민이 소통하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26 패밀리페스타 대구’가 가족뿐만 아니라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일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정책과 시민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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