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책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가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가을을 맞아 전시관 곳곳을 탐험하는 ‘올클리어 챌린지’를 비롯해 천체투영관 연극 프로그램 ‘기묘한 모험’, 재방문 관람객을 위한 특별 보상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 시즌 대표 프로그램인 ‘올클리어 챌린지’는 지난 9월부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을 주제로 과학관 관람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스탬프 투어다.
참가자는 상설전시 1~4관과 특별전시관, 천체투영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장을 모으고, 365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독서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관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종료된다.
천체투영관에서는 색다른 문화 경험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연극 프로그램 ‘기묘한 모험’이 펼쳐진다.
평소 별과 우주를 영상으로 만나는 공간인 천체투영관에서 연극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4회차인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 번의 방문을 다음 만남으로 이어주는 ‘재방문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가을 시즌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상설전시관 또는 꿈나무과학관 내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국립대구과학관 #재방문이벤트’와 함께 자신의 공개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다른 날짜에 과학관을 다시 방문해 상설전시관 또는 꿈나무과학관 입장권과 SNS 게시물을 꿈나무과학관 안내데스크에 제시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가을에는 가족들이 과학관 곳곳을 함께 탐험하고, 책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 번의 방문이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람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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