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 씨 소속사가 유 씨의 신변을 위협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입장문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유해진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소속 배우와 관련한 허위사실의 생성 및 유포, 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모욕은 물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게시물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번 입장은 <암살자(들)>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이 배우를 향한 비판과 공격으로 번진 가운데 나왔다. 특히 주연인 유 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 모델 교체 요구 등이 일었다.
지난 4일에는 극우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와 보수 유튜버 등 50여 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서울 성북에 있는 유 씨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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