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국토부 장관 만나 부천 광역교통·원도심 정비 건의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이 1일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천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1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홍 장관에게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옥길·범박역 설치 △KTX-이음 소사역 정차 △경인선 철도지하화 △원도심특별법 제정 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건태 국회의원(왼쪽)이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건태 의원실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는 내년 초 예정된 민자적격성 중간보고를 앞두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KTX-이음 소사역 정차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검증 기간을 단축하고 정차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인선 철도지하화 사업은 연내 발표 예정인 국토부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철도 상부 개발이익만으로 사업비를 충당하기 어려울 가능성을 설명하며 국가 재정 투입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과감한 용적률 상향 등을 위해 원도심특별법 제정 논의에 국토부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연내 국회 원도심 관련 의원모임과 국토부 장관 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 의원은 “부천 소사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과 원도심 정비의 어려움을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건의한 내용이 실제 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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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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