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자체 합동평가 '부진 지표' 정밀 점검…연말 실적 제고 총력

68개 정량지표 중 44개 달성…친환경 인증·빈집 정비 등 11개 집중 관리

▲9월 30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주요 행정 지표를 점검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추진 실적이 부진한 주요 행정 지표를 정밀 점검하며 연말 실적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027년(2026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3차 추진상황 보고회'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국가시책 추진 성과 평가를 앞두고 부서별 실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가 올해 관리 중인 합동평가 정량지표는 총 68개로, 8월 말 기준 44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거나 신규 편입된 중점관리 지표 11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부진 원인을 분석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 실적 ▲임도 시설 실적률 ▲혁신 구매 목표 달성 실적 ▲빈집 정비사업 실적 등이다.

각 부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남은 4분기 동안 실적을 만회할 방안을 논의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목표 달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읍시는 전문가 자문을 병행하는 한편, 이달에 열리는 4차 보고회에서 최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를 보완해 도내 최상위권 성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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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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