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준 에코프로비엠 대표·김장우 에코프로 공동대표 체제로 보직 변경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내년 사업계획 수립과 대외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사장단 승진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30일 최상운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 사장을 에코프로 대표이사, 박 사장을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상운 신임 에코프로 대표는 그동안 그룹 경영지원 업무를 맡아온 인사로, 앞으로 에코프로의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된다.
박종환 신임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는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에서 생산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에서는 반도체 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그룹사 대표이사 보직도 변경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에코프로이엠 대표도 겸직한다.
에코프로는 송 대표 체제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이차전지 소재 관련 중간지주사 역할을 강화하고, 해외 법인 경영체계 정비와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최상운 사장과 함께 에코프로 공동대표를 맡는다. 김 내정자는 그룹의 재무와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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