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수원에선 ‘현장노동자 안전’에 쓰인다

수원특례시, 밀폐된 작업 현장에 가스농도측정기 등 안전장비 지원

수원특례시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밀폐공간 작업 현장의 노동자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본청과 4개 구청을 비롯해 사업소 및 위탁시설의 밀폐공간 작업 관련 부서에 가스농도측정기 18대와 바디캠 26대를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해당 안전 장비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밀폐된 작업공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가연성가스·황화수소·일산화탄소 등 4개 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위험 상황을 알리며, 바디캠은 밀폐공간 진입부터 작업 전 과정을 촬영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사고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사고 위험에 취약한 현장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장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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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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