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관광 500만 시대 연다…찐빵·한우·역사문화까지 가을 축제 대향연

횡성군이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대표 먹거리와 역사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펼친다.

횡성군은 10월 한 달간 횡성읍과 안흥면, 강림면 등 지역 곳곳에서 안흥찐빵축제, 횡성한우축제, 태종노구문화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18회 안흥찐빵축제. ⓒ횡성군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제18회 안흥찐빵축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찐한 맛, 빵 터지는 안흥찐빵축제'를 슬로건으로 손찐빵 무료 나눔, 골드바와 농산물 상품권 등을 내건 '황금 찐빵을 잡아라' 복권 이벤트, 찐빵 만들기 체험 등 정겨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 ⓒ횡성군

이어 대한민국 대표 명품 먹거리 축제인 제22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섬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를 주제로 대형 한우구이터와 푸드존을 운영하며 이찬원·박서진·안성훈·김희재 등 인기가수 공연과 대형 불꽃쇼, 유등 페스타 등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제7회 태종노구문화제. ⓒ횡성군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제7회 태종노구문화제가 열린다.

태종 이방원과 스승 운곡 원천석, 노구 할머니의 역사적 서사를 바탕으로 '왕의 길' 트레킹 코스 운영, 주민들이 직접 재현하는 '왕의 행렬', 합격 기원 이벤트 등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횡성군은 앞서 열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와 횡성더덕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10월 축제 특수가 전통시장과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전체로 확산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10월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횡성의 맛과 멋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축제의 계절"이라며 "방문객들이 오랫동안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들어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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