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광부의 일상과 탄광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하는 오픈에어뮤지엄 미디어월을 본격 운영한다.
미디어월은 태백시 소도길 태백체험학습관과 태백체험공원 사이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시설은 석탄산업전환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광부의 일상과 탄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체험형 콘텐츠 4종을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는 양방향 게임으로 광부의 출근길을 체험하는 탄광으로 출근하라 MINER RUN, 움직임을 인식해 실루엣이 반응하는 세상을 밝혀라 DREAM MOTION, 석탄 광차를 주제로 한 갱도를 질주하라 RAIL RACING으로 구성했다.
XR 포토존에서 촬영한 영상을 아나모픽 기법으로 미디어월에 송출하는 광부들의 FESTIVAL도 운영한다.
콘텐츠는 관람객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도록 설계해 어린이도 놀이처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광부인감증을 저장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경험한 광부의 하루가 태백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나들이 공간이자 태백만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표 체험 공간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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