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 최종 수상 6개 팀 선정…정책제안 74건 접수

인천광역시가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2026년 인천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6개 팀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최종 발표심사를 열고 6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 시상식 ⓒ인천광역시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생활 현장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청년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74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개 팀을 선정한 뒤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할 6개 팀을 확정했다.

최종 발표심사에서는 6개 팀이 정책 제안을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정책의 필요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 6개 팀에는 총 76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에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 형성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