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신입공채…'지역인재·AI 역량'에 방점

부울경 별도 지역전형 운영…영업·데이터·AI 아우르는 통합직군 선발

BNK금융그룹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올해는 부울경 지역 인재 채용을 이어가는 동시에 영업과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갖춘 '통합직군'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췄다.

BNK금융은 21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업 지원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프레시안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올해 채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통합직군'이다. 고객응대와 영업 역량을 기본으로 데이터·AI 등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갖춰 영업현장과 본부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BNK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전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계열사가 함께 활용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등 금융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종합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순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BNK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직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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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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