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강원도, 수출플러스지원단과 협력회의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 및 수출 유관기관과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업과제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 ⓒ강원특별자치도

회의에는 강원도,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원지원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강원본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강원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은 2030년 수출 1조 달러 달성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한 민관 합동조직이다.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추진한 수출시장·품목 다변화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강원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돌파한 성과와 올해 수출 동향 및 향후 수출 확대 전략도 공유했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와 강원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해외인증, 국가별 규제 대응,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금융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참석 기관들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연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중소기업 중심인 강원의 수출구조를 고려하면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및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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