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특례·의료데이터 규제 푼다…원주시, 국회입법조사처와 정책 간담회

원주시가 국회입법조사처와 손잡고 지역 불균형 해소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보에 나섰다.

원주시는 4일 이관후 처장을 비롯한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국회입법조사처와 정책 간담회. ⓒ원주시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강원과학기술원 유치, 대도시 특례 요건 완화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과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강원권 'AI·청정산업 혁신거점' 성장에 맞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려면 대도시 특례 요건 완화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민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주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 적용도 요청했다.

의료기기산업 기반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과학기술원 유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회입법조사처와 정책 간담회. ⓒ원주시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 현장을 둘러보고 건강보험공단 및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원주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국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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