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회입법조사처와 손잡고 지역 불균형 해소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보에 나섰다.
원주시는 4일 이관후 처장을 비롯한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강원과학기술원 유치, 대도시 특례 요건 완화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과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강원권 'AI·청정산업 혁신거점' 성장에 맞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려면 대도시 특례 요건 완화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민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주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 적용도 요청했다.
의료기기산업 기반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과학기술원 유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 현장을 둘러보고 건강보험공단 및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원주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국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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