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이번 행사는 새하얀 메밀꽃밭을 따라 걸으며 휴식과 치유를 즐기는 가을 감성 축제다.
축제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1구역 '문화예술마당'은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해설사 문학 산책, 이효석문학상 작가 북콘서트 등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구역 '체험 마당'은 섶다리 및 돌다리 체험, 장돌뱅이 여정, 낙엽 태우기, 사랑의 엽서 쓰기, 황금 메밀 찾기, 문학 열차,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3구역 '축제 마당'은 봉평 민속 공연, 마당극, 길놀이, 떡메치기, 오일장, 토속 먹거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평창군은 축제 기간 이효석문학관과 달빛 언덕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관람객들이 축제장과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도록 연결하고 주요 메밀꽃밭 동선을 정비해 소설 속 무대를 구현했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효석문화제는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대표 가을 축제”라며 “축제장에서 메밀꽃과 문학, 향토 음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여유와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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