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은 도내 10개 직업계고 학생 95명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 내일을 경영하다’를 주제로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이 모여 전공 지식과 실무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참가 학교는 강릉정보공업고, 도계전산정보고, 동해상업고, 설악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정선정보공업고, 춘천한샘고, 화천정보산업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10개교다.
강원 학생들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상 학생 수는 2023년 14명에서 2024년 22명, 2025년 26명으로 해마다 늘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장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11명이 수상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전국상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실무역량을 발휘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향해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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