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금성관 앞 잔디광장이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생활문화, 영화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체험과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문화페스타가 동시에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플리마켓은 오후 7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도심캠핑은 오후 9시까지 이어져 방문객들이 금성관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주민생활문화동호회 성과공유회인 '공존공생문화페스타'가 열린다.
차 나눔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해가 지면 금성관 앞 잔디광장은 음악으로 채워진다.
늦여름 밤 금성관의 정취와 영화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네마천국-주말의 명화를 듣다'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주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금성관에 캠핑과 플리마켓, 생활문화, 공연을 접목해 역사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금성관을 찾은 발길을 주변 원도심까지 연결해 지역 문화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캠핑과 플리마켓, 생활문화, 음악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역사문화자원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원도심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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