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도 월1회 간부회의 생중계 정례화…“시민과 시정 과정 공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 재난상황서서 진행…실시간 시청 가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생중계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31일 오전 9시 전주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회의를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중계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실·국별 현안 추진 상황 보고, 주요 사업 쟁점 사항과 부서 간 협업 필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논의 등으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전북 전주시 비상대책회의 모습. ⓒ전주시

시민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접속해 메인 화면의 ‘시정 주요업무 보고 LIVE’ 배너 또는 팝업창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간부회의 생중계는 회의 결과만 알리는 데서 나아가 주요 시정 현안이 검토되고 논의되는 과정까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정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9기 1호 결재 사안으로 간부회의 생중계를 도입,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전주시와 고창군 등 도내 일부 지자체도 생중계 도입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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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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