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내려놓고 활기차게 몸을 움직여 볼까요."
전주시설공단이 전주시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쉼 아카데미'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보름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아카데미는 모집된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총 12차례 운영된다.
스마트 쉼 아카데미는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아이들이 디지털기기 사용을 잠시 멈추고 체육과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풋살교실 △놀이로 배우는 안전‧생존수영 △독서 페스티벌 △스포츠 문화 현장 체험 △에코 플로깅 △자연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풋살교실에서 풋살 기본동작과 공 다루기, 패스와 팀 놀이, 미니 풋살 경기 등을 통해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고, 안전·생존수영 교실에서 물놀이 안전 수칙과 물에 적응하는 방법 등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방법과 관심 분야의 책을 탐색하는 법을 익히고, 가족, 또래 친구들과 에코 플로깅을 하며 환경보호 의식,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다.
공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스마트 쉼 아카데미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2기 운영을 마쳤다.
이연상 이사장은 “앞서 두 기수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기기에 의존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3기 역시 단순히 스마트기기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몸으로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전인격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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