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화성FC 잡고 분위기 반전…박태용 결승골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2 전남드래곤즈와 화성FC경기에서 전남 박태용(8번)이 전반 25분 골을 터트린 후 기뻐하고 있다.2026.8.23.ⓒ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박태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화성FC를 1대 0으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23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 결과 전남은 3승7무11패(승점 16점)로 K리그2 17개팀 중 16위를 기록했고, 상대팀인 화성은 10승6무6패(승점 36)로 6위에 올랐다.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 화성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골은 전반 35분 터졌다. 화성 문전에서 전남 김범수가 패스한 볼을 박태용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화성 골망을 흔들었다.

전남은 후반 투입된 화성의 일류첸코와 데메트리우스 등의 파상 공격을 잘 버텨내며 1대 0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전남은 오는 28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11경기 중 8경기가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막판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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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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