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등 부적절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공직사회의 기강해이 우려를 낳고 있다.
21일 전북 공직사회에 따르면 전북도청 중간간부급인 A씨가 지난달 26일 익산시에서 음주운전을 한데 이어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은 비슷한 시기의 하차불응 음주운전자 검거 사건과 전혀 무관한 사항으로 아직 전북도청 감사위원회에는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열흘가량 앞선 같은 달 15일 새벽에는 익산시청 공무원 B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의 허리를 감싸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해 말썽이 일었다.
익산경찰서는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최근 불구속 송치했으며 익산시는 직위해제하고 대기 조치했다.
술을 마신 공직자들의 잇따른 부적절 행위와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공직사회가 왜 이렇게 계속 구설에 오르는지 모르겠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