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특별전 일러스트 '김순금의 반딧불이야'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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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 “김순금의 반딧불이야”가 오는 9월 20일까지 무주군립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반딧불이’를 매개로 사라져 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예술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순금 작가가 어린 시절 숲에서 경험했던 자연의 기억을 동화적 상상력과 회화적 표현으로 풀어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 체험도 운영해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인 9월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가와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와 그림책 작업, “반딧불이야” 작품에 담긴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순금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된 회화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35여 년간 창작동화와 위인전, 과학 동화 등 다양한 출판물의 그림을 그리며 동화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양정은 무주군립최북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특별전은 반딧불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어린 시절의 순수한 기억을 예술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무주반딧불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무주군립최북미술관은 조선 후기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그림 세계를 조망할 목적으로 2012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괴석도’와 ‘산수도’ 등 최북의 진품 5점을 비롯해 총 157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번 반딧불축제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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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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