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초·중·고교생 112명이 춤으로 하나 되어 무대를 열기로 채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일 교육원 강당에서 ‘2026 강원학생 케이팝(K-POP) 댄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스스로 안무를 짜고 무대를 완성했다.
등수와 경쟁을 넘어 서로의 안무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관객과 다른 참가 팀 학생들은 환호와 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강원학생교육원은 매년 8월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0월에는 ‘강원학생 락(ROCK)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학생교육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안무를 구상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 속에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와 재능에 맞춰 스스로 도전하고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성취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만의 빛깔을 찾을 수 있도록 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학교 현장 곳곳으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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