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의 생태·문화·역사·예술 자원을 학교 수업과 연결하는 ‘전주다움배움터’ 강사와 활동가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인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6 전주다움배움터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다움배움터와 전주다움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교육 활동가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과 수업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첫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문 분야 교육활동 기획, 교육자료 및 이미지 콘텐츠 제작, NotebookLM을 활용한 교육자료 정리와 확장 등을 실습했다.
21일에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 힘, 참여를 이끄는 수업’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과 환경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살펴본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이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한 수업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기획하는 한편, 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필요를 고려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다움배움터’는 전주가 보유한 생태·문화·역사·예술 등 지역자원을 발굴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지역사회 기반 교육 플랫폼이다. 소속 강사와 활동가들은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콘텐츠로 학교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전주다움배움터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이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활동가들이 학생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주만의 지역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펼쳐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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