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동학대치사 사건 외조모도 구속 송치…목사 이어 두 번째

경찰, CCTV·휴대전화 포렌식 등 수사…여죄·추가 피의자 여부도 확인

▲충남경찰청사 전경 ⓒ프레시안 DB

천안 아동학대치사 사건의 피의자인 50대 외조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충남경찰청 여청수사계는 20일 외조모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같은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60대 목사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 분석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사건 경위와 피의자들의 행위 등을 조사해왔다.

현재 피해 아동 C군에 대한 최종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A씨와 B씨의 추가 범죄 혐의가 있는지와 사건에 연루된 다른 피의자가 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C군의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A·B씨의 여죄와 추가 피의자 여부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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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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