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황리 마무리… "민·관·군·경 완벽한 위기대응 역량 과시"

심덕섭 군수 "군민 안전 최우선 삼아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할 것"

▲공설운동장 테러 및 화재 복구 가정해 실제상황 방불케 하는 입체적 훈련 전개ⓒ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9일 오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국가비상사태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고창공설운동장에 위장 잠입해 폭탄 테러를 감행, 건물 일부가 파괴되고 대형 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상황 전개에 따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합동 작전이 펼쳐졌으며, 특히 적 테러범 격멸에 나선 군 기동타격대의 활약이 훈련의 백미를 장식했다. 현장을 참관한 주민들은 긴장감 넘치는 훈련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합방위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떠한 전시 및 위기 상황에서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돌입한 '2026년 을지연습'은 20일 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이어, 오는 21일 종합상황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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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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