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중국 동방싱크탱크와 바이오·에너지 등 전북 산업 중국 진출 전방위 협력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중국 동방싱크탱크 대표단을 초청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주요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전북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 치칭 집행원장, 김영수 선임고문, 김학근 한국분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번 일정을 단순한 기관 견학이 아닌 전북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표단은 전북TP를 시작으로 임실, 남원, 정읍, 새만금 지역의 주요 산업·연구기관과 기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8일 전북TP에서 이규택 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북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한 단계별 협력 모델 구축과 상시 실무 협력 체계 마련에 합의했다.

이어 19일에는 임실치즈마을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를 찾아 유가공 및 농촌융복합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천연물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현지 규제 대응과 공동 마케팅 협력 방안을 다뤘다.

정읍에 위치한 미생물 전문기업 ㈜에코비즈넷 정읍공장에서는 현지 실증과 인허가, 유통 파트너 발굴을 통한 미생물 기반 제품의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찾아 투자 환경과 인프라를 확인하며 협력 범위를 바이오·농생명에서 에너지 산업 분야까지 확장했다.

전북TP는 이번 일정에서 도출된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 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인허가·인증, 현지 유통망 확보,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수출과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방문은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방싱크탱크와 전북의 산업·기업 현장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논의된 내용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국시장 진출과 투자·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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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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