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부터 영화까지…‘왁자지껄 홍천야시장’ 21일 개장

홍천군 홍천중앙시장 옥상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왁자지껄 홍천야시장’이 열린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가 직접 주관·운영하는 행사로 21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왁자지껄 홍천야시장’. ⓒ홍천군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야시장은 기존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스포츠, 영화, 오락을 결합한 복합 야간 문화공간으로 전환했다.

시장 옥상에는 조명 시설과 함께 실내·외 파크골프존, 피클볼장을 설치했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정비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옥상 다목적실을 작은 영화관으로 운영한다.

최신 영화, 고전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

먹거리 매대 11개소에서는 음료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캠핑존, 놀이존, 오락존도 함께 연다.

무대에서는 대중가요와 지역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노래자랑 예선은 22일, 28일, 9월 5일에 진행하며 결선 무대는 9월 12일에 연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녁 시간대 전통시장 방문객을 늘리고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는 파크골프, 피클볼, 영화 상영 등 새로운 즐길 거리를 더했다"며 "야시장이 주민 여가와 시장 매출 증대를 함께 이끄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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