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테러부터 양곡 배급까지…영월군, 21일까지 2026 을지연습

영월군이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상황을 가정한 직제편성,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 을지연습. ⓒ영월군

전시 예산 편성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주요 현안 과제 토의와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도 다질 방침이다.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실제 훈련을 일정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주민대피 숙달 훈련을 연다.

20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은 영월종합상가 일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인명구조, 주민 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21일에는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식량 수급 불균형에 대비한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숙달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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