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음달부터 대가야 역사·문화 관광자원 및 전통시장, 지역 체험을 연계한 ‘대가야에 가야해!’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군 관광진흥과, 고령문화관광재단 기획 운영, 경북도 후원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코스는 지산동고분군 트레킹을 시작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생활촌 등 대가야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통해, 참여객들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유물·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고령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상권 이용과, 개실마을 투어를 진행해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등으로 고령의 농촌문화와 지역의 색다른 매력도 함께 선보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관광상품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령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령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관광객들이 고령에 머물며 보고,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과 가족,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3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대가야시장이 열리는 4일과 9일 장날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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