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철도사업의 세무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분야 세무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변호사 5명을 세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일반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법률자문을 운영해 왔으나 철도사업의 규모와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복잡한 세무쟁점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철도사업 관련 주요 세무현안에 대한 법령·제도 검토와 세부 쟁점 분석, 대응 방안 등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 불확실성을 사전에 점검해 불필요한 가산세 등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주요 의사결정 단계에서 세무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철도사업 특성을 반영한 세무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업무의 내부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사업규모와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세무분야에서도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세무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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