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성적 저조' 전북 혁신당…"위기의 구원투수, 새 지도부 누가 입성?"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20~22일 온라인 투표로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해 '위기의 구원투수' 선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도당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 당원대회의 주요 안건은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선출의 건'이다.

도당위원장 선출은 민주적 의사결정과 당원 중심의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당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새로운 지도부를 결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해 '위기의 구원투수' 선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전북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후보자 등록부터 투·개표까지 선거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도당위원장 선거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투표 결과는 ​주권당원 80%에 전북도당 소속 전국대의원 20%의 비율이 반영된다.

후보자 등록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복수 후보자가 등록할 경우 13일 오후 4시 후보자 설명회와 기호 추첨을 거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전북도당은 22일 당원대회에서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신임 도당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를 포함해 50여명의 후보를 낸 후 광역의원 비례 1명을 포함한 지역구 기초의원 9명 당선 등 19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하지만 최대 목표인 기초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썩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아니라는 중론이어서 새 지도부 선출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전북도당 주변에서는 지난 총선의 45% 전북 지지율을 다시 견인하기 위해 지도부의 전면적 쇄신 등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지역 당심이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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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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