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로비에 울린 오케스트라…점심시간 힐링 선사

보령팝스오케스트라 런치 콘서트 개최…시민·공직자 100여 명 호응

▲보령시청 로비에서 ‘보령팝스오케스트라 런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점심시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문화휴식을 선사했다.

보령시는 3일 시청 로비에서 민원인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팝스오케스트라 런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은 이우직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피아노, 일렉트릭기타, 드럼 등 15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약 30분간 진행됐다.

연주회는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GOLDEN', '여름노래 메들리', '해변의 여인', 'Hey Jude'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공직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공서 공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민원업무를 보러 왔다가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게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 공직자도 "점심시간 음악공연이 무더위 속 업무피로를 덜어주는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보령시 문화교육과가 주최하고 보령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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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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