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의 전면전 나선 나주시…윤병태 시장, 긴급 대책회의로 인명피해 차단 총력

무더위쉼터부터 농축산 피해 예방까지 대응 강화

▲ 윤병태 시장이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20개 읍면동장에게 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고 있다.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주시가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나주시는 30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실과 6개 국, 20개 읍·면·동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산 분야 폭염 피해 예방,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읍·면·동 현장 예찰과 홍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쉼터의 야간 연장 운영과 적정 실내온도 유지, 시설 청결관리 강화 방안을 비롯해 사업장별 온열질환 예방 담당자 지정,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의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 이행 상황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주시는 현재 폭염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총괄관리반과 민감대상지원반, 농업시설관리반, 현장관리반, 20개 읍·면·동 비상근무 인력을 포함한 29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저감시설 관리,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 감시,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등을 담은 '2026년 나주시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폭염의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 부서와 읍·면·동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펴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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