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규모를 4867명으로 확대한다.
4년 전보다 참여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군은 22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최근 4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사업 규모는 2022년 52개 사업단, 참여 인원 2555명에서 올해 74개 사업단, 4867명으로 커졌다. 사업단은 22개, 참여 인원은 2312명 증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도 347명이 늘었다.
사업 예산은 같은 기간 89억 원에서 221억 원으로 132억 원 증가했다. 군은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재원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전문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등 기존 수행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력과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형 사업단과 노인역량활용사업 등을 확대해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노인일자리는 소득 보전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니어클럽 중심의 전문 수행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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