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천옥희, 이하 고창IL센터)가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장애아동과 활동가들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IL센터는 최근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칠보물테마유원지에서 ‘무더위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아동을 비롯해 장애인 활동가, 인솔자 등 총 44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장애아동과 활동가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옥희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일상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와 사회참여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과 이용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IL센터는 이번 물놀이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누구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생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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