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그냥드림 사업’ 통해 취약계층 지원

생계 위기 시민 누구나 대상… 먹거리·생필품 지원

용인특례시는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그냥드림 사업' 홍보물. ⓒ용인특례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여럿이함께 푸드뱅크(처인구 석성로 1087) △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처인구 금령로 71번길8, 105호) △희망나눔푸드뱅크(기흥구 중부대로 242) 등 3개 푸드뱅크를 방문한 뒤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자가 점검 및 상담 등을 통해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각 푸드뱅크를 처음 방문한 경우라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이후 방문부터는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겪는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기초생활보장 신청과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복지망까지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자원과도 연계해 복지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복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다만, ‘그냥드림 사업’은 물품 소진 시 서비스를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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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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