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덜기 위해 주요 거리 20곳에 대형 얼음을 배치한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조로와 은행로 및 향교길 등 한옥마을 주요 거점 20곳에 대형 얼음을 2개씩 비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얼음길은 폭염과 여름 휴가철 한옥마을 방문객이 이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는 얼음 상태와 주변 안전을 수시로 점검해 통행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매주 금~토요일 및 공휴일에 모두 13차례 조성한다.
시는 얼음길과 함께 한옥마을 내 쿨링포그와 분수 및 실개천도 운영해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 저감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송정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폭염에도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길을 조성한다”며 “쾌적한 한옥마을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