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도시 포항 홍보·빙상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 기대
경북 포항시는 23일 포항 출신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이승아(2009년생)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덕초와 양덕중을 거쳐 현재 장성고에 재학 중인 이승아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아이스하키를 시작해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성장해 온 지역 스포츠 인재다.
지난해 대한민국 U-18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 골키퍼로 발탁된 데 이어, 올해 1월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18 여자 세계선수권 2부 그룹A에서 대표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상위 그룹으로 승격해 다음 시즌부터 폴란드, 오스트리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과 경쟁하게 됐다.
포항시는 이승아 선수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스포츠·문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알리고 빙상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에서 성장한 이승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의 도전과 성장이 포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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