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정책실험 참여팀 공모…8월 4일까지 신청

▲전주시청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청년들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정책실험 참여팀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2026년 하반기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지정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희망단과 청춘대담 및 소통대로 등 청년 참여채널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 핵심과제와 연결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에는 참여자가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제안된 청년 의견을 토대로 주제를 정한 정책연계형 지정공모 방식을 적용한다.

공모 주제는 △세대공감 상호 멘토링 △AI 앱을 활용한 지역생활 문제 해결 △청년 재충전과 진로 재설계 △전주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청년 자율제안 정책실험 등 5개 분야다.

청년단체 중심이었던 참여 대상도 청년 개인과 5명 안팎의 소그룹까지 확대했다. 서류심사와 팀 매칭 및 사전 미팅을 거쳐 발표 심사로 최종 참여팀을 선정한다.

팀 매칭 과정에서는 청년 개인과 소그룹 및 단체가 한 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선정팀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직접 섭외한 분야별 전문가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주시 누리집 통합신청지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이번 지정공모는 청년이 제안한 의견을 청년 스스로 실행하는 청년 주도 정책실험이라는 새로운 참여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실험이 전주의 청년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정책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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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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