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지경배) 춘천캠퍼스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12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해 온 재직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하며 고숙련 기술 전수자로 거듭났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정한섭 시설관리팀장(57)이 지난 7월 1일 자로 고용노동부 인증 4개 분야(▲냉동공조설비 ▲건축설비설계·시공 ▲신재생에너지 생산 ▲플랜트)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2급 자격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시설관리를 총괄해 온 정 팀장은 2014년부터 12년간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춘천폴리텍대학에서 용접, 공조냉동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배관·에너지관리 기능장에 이어 현장 기술자를 지도할 수 있는 4개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까지 취득하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는 지난 6월 9일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 달성한 바 있다.
정한섭 팀장은 20일 “변화하는 현장기술에 대응하는 데 춘천폴리텍대학의 현장실무 교육과 교수진의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 안전한 시설 관리와 더불어, 후배 재직자와 청년들에게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든든한 기술 멘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7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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