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 ‘2026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인공지능)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를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에 참여 중인 영진전문대학교를 비롯해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와 공동활용대학인 한양여자대 등 전국 7개 대학의 전공·비전공 재학생 78명이 참가해, 대학 간 교육 협력과 AI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조립형 교육 모듈인 'MODI(모디) 마스터키트'와 코드 에디터를 활용해 직접 프로그래밍을 수행하며 AI 기초를 익혔고, 이미지 인식과 음성 인식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실습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했다.
특히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팀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모듈과 레고 블록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 열린 AI 경진대회에서는 조별 발표와 시연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 구현 능력을 겨뤘다.
또한 영진전문대 하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인공지능챌린지(1학점·Pass/Fail)' 교과목과도 연계 운영되면서 참가 대학 간 실질적인 학점 교류 기반을 가졌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비와 숙박비, 식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AI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시연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금상은 경북대 ‘에이아이덴티티(AIdentity)’팀, 은상은 한양여자대 ‘도롱뇽’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전남대 ‘A-eye(에이아이)’팀과 ‘아이콘’팀에 돌아갔다.
캠프에 참가한 서울과학기술대 이호승(2학년)학생은 “전국 여러 대학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협업하는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AI 기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 김건우(컴퓨터정보계열 1학년)학생은 “현업 전문가 특강과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AI 분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관련 역량을 더욱 키워 미래 진로를 준비하고 싶다”고 했다.
김종규 영진전문대 AI COSS 사업단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협업하며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에서 미래 AI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대학 간 교육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융합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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