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오는 22일 '그해 6월, 이름 없는 별이 되어' 개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공연교류 협력사업’ 마련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사임당홀에서 춘천발레단의 창작발레 '그해 6월, 이름 없는 별이 되어 : Remnan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공연교류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강릉아트센터와 춘천문화재단이 공연장 운영과 작품 제작 역량을 연계해 강원지역 우수 공연콘텐츠의 유통을 확대하고 문예회관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춘천문화재단·춘천발레단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가 협력한다.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사임당홀에서 춘천발레단의 창작발레 '그해 6월, 이름 없는 별이 되어 : Remnant'를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

작품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춘천전투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룬다. 가족과 사랑하는 이를 뒤로한 채 전장으로 향한 이름 없는 청춘들의 두려움과 결심을 역동적인 군무와 섬세한 신체 언어로 풀어내며, 오늘의 평화가 지닌 의미를 되묻는다.

2025년 전국무용제 대통령상과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예술총감독과 안무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와 발레마스터를 지낸 박기현 교수가, 총연출은 춘천발레축제 예술감독인 백영태 교수가 맡는다. 주요 배역에는 김희현, 홍향기, 김명규가 출연한다.

강릉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 기관으로서 도내 문예회관과 예술단체를 연결하고, 강원지역 공연콘텐츠가 전국 문예회관 무대로 확산할 수 있도록 교류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이름 없이 스러진 청춘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지회장 기관으로서 문예회관 간 교류와 공동 기획을 확대해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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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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